인터컬트일본어학교

1977년에 개교, 수 개국에서 온 600명에 가까운 유학생들이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장기생들은 아키하바라교사에서, 단기생들은 시나노마치교사에서 공부를 하게 되요.
2008년 6월에 제가 방문한 곳은 장기생들이 공부하는 아키하바라교사입니다.

인터컬트는 자체적인 교재 개발로 오리지널 교재를 발행함은 물론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본어능력시험용]교재, [일본유학시험용] 교재와 참고서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어저널](일본판)에 일본유학시험 대책강좌를 매월 연재하고 있구요, 일본어진학과정(3개 레벨) / 일본어종합진학과정(4개 레벨)로 구성하여 일본어교육과 일본의 대학원,대학,전문학교에 높은 진학실적 등 수업의 질이 높은 것으로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습니다.

● 학교위치 - 아키하바라교사

2008년 4월 코엔지에서 신오카치마치로 이전한 인터컬트일본어학교를 찾아갔어요.
가장 가까운 역은 신오카치마치역 걸어서 6분?
JR 오카치마치역까지는 걸어서 12분정도. 아키하바라역, 아사쿠사바시역까지도 걸어서 10분정도
걸려요.

서울의 2호선 JR 야마노테센 오카치마치역은 우에노공원과 남대문시장 같은 '아메요코쵸'와
근접해 있구요, 100엔샵부터 대형마트 등 복닥복닥 볼 게 참 많더군요.
학교랑 가까운 신오카마치역도 큰 은행도 많고, 서점, 상점들이 많아요.

● 학교시설
7층 학교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학생로비로 40명정도가 충분히 앉아서 식사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정돈된 룸이 있구요,
넓직한 자전거주차장과 분리된 흡연장소가 있었습니다. 쾌적 쾌적!!

건물모양이 ㄱ자라서 건물내부가 미로같아요. 2층부터 7층까지 교실이 있구요, 3층에는 사무실,
4층에는 교무실이 있습니다. 층마다 교실문의 색깔이 달라서 재밌네요. 빨간문, 주황문, 초록문..
3개월마다 클래스변경이 되면 교실도 바뀐다고 하니, 기분전환도 되었음하네요(笑)
학교는 이전 코엔지보다 훨씬 넓고, 쾌적 쾌적해요!! 책상도 새 것이고 학생편의시설도 모두 넓직넓직하고 좋았습니다.


● 2009년 1월학기부터 학비인상

교사나 교육, 시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였기에 그에 상응하기 위한 학비인상이라는 학교의
입장,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6개월치 수업료가 282000엔이었는데, 2009년 1월학기부터는 6개월수업료가 330000엔으로 인상됩니다.

● 수업에 대해 

11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요~ 3개월마다 레벨테스트 후 올라갑니다~
초급클래스
*실천적 회화수업
*발음지도로 바른 발음을 익히는데 주력
*한자수업은 모국어별로 구분-한자권과 비한자권의 한자습득력이 다르기에 각국의 스타일에 맞춰 진행

1~2교시는 학교자체개발 일본어교재로 진행
3교시 청해, 회화, 작문, 청해와 발음 4교시에는 한자와 가타가나익히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상급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