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바시 역은 중소기업들 중심의 오피스 거리라고 할 수 있으며 조금 더 가서는 도쿄돔(東京トー厶),
그리고 오래된 고서(古書)들로 가득한 고서점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이다바시 역, 동쪽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커피숍 ESPRESSO가 보여요~
커피숍에서 우측으로 돌면 작은 사거리에서 왼쪽 사선에
「학교법인 오하라 일본어학교」가 있답니다^^
▒ 학교 전경
오하라는 빨간색 벽돌건물이에요~ 오하라재단의 부기, 회계 전문학교와 일본어학교 건물은 각각 있지만,
중간에 건물끼리 연결 되어 있어서, 일본인 학생과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학교랍니다.
일본어학교 5층 자체 건물에, 넓고 쾌적한 교실환경과 학생 편의 라운지등이 있는데요,현재의 규모도 크지만,
앞으로는 일본어학교 규모와 모집 인가정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야심찬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 시 설
: 1F 학생 홀 (PC-6대, 도서실) : 2F 보건실, 교무실, 사무국 : 3F ~ 5F 쾌적한 교실
학교에 들어서면 입구에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심은 화단이 있어요^^ (관심 있게 봐야함^^ㅋ) 1층의 넓은 학생 홀에는 PC시설과 탕비실, 그리고 상담공간,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는 자습실이 구분되어 있어요~ 2층 사무실에는 학생이 프리마켓에서 구입하여 학교에 기증했다는 일본판「꽃보다 남자」가 인상적이었는데요 !
재학생은 자유롭게 대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아~~지후 센빠이~~)
(5월 21일부터 일본에서도 한국판 꽃남이 방영된다죠~~ㅋ)
선생님들의 교육정비실인 교무실에선 진학 상담을 하고 있답니다~ 3층 ~ 5층까지는 2부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비어있는 교실에서는 언제든지 조용히 자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흡연실 및 휴게 공간이 있어요~
학교 주변의 크고 작은 건물들도 볼 수 있지만 학교 가까이에는 답답한 건물이 없어서
시원한 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전문학교 건물의 두 개 교실을 일본어학교에서 사용하고 있고요,
점차 전문학교시설 및 재학생은 스이도바시의 교사로 이동을 할 예정으로
약 2~3년 이후에는 전문학교 건물 전체를 일본어학교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 まとめ
현재 오하라의 인가 정원은 320명이며, 177명이 재학중이랍니다. (한국 63%, 대만 21%, 중국 15%, 기타 1%) 오하라에는 한국어로 상담이 가능한 스텝분이 계세요~
일본어가 아직 초급이고 일본생활에 궁금한 점이 많으신 분은 언제든지 생활상담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커리큘럼 ! 오하라일본어학교는 2003년도에 설립되었지만, 처음부터 학교법인으로 시작된 학교입니다.
지금은 1,4,7,10월 모든 학기의 신청이 가능하고요, 학교법인의 매력뽀인트인!!
교통비할인혜택이 가능하답니다.
참!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점,
오하라는 타학교와 달라 레벨이 높은 반이 오후반이라는 사실~
[초급반/초중급] 오전 09시~12시 10분
[(초중급)중급/상급] 13시 20분~ 16시30분
오하라에는 [12:25~13:10]보충수업이 있는데, 신청자만 수강 가능하고요,
레벨은 중급이상이셔야 합니다.
<EJU /주1회, JLPT 주 3회 실시>
* 보충수업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시험대비를 목적으로 실시. * 전기 : 4월~5월 / 후기 9월~10월 (단, JLPT는 후기만 실시) *대비반의 수업은 무료이지만 교과서비(각 과목당 약 2,500엔)은 실비로 각자 부담. * 현재 오하라쥬쿠(학원)의 강사분이 EJU수업 진행.
중상급반은 1,2,3월 3개월 간 선택수업을 하는데요, (중상급만)
수업은 일주일에 2회로 화요일, 목요일 3,4교시에 실시가 됩니다.
例 ) 화요일 3,4교시 꽃꽂이 또는 문화
목요일 3,4교시 애니메이션, 일본사정, 악기등..
* 워킹비자소지자의 특별혜택은 없습니다. 단기생과 동일. * 학교개방시간은 오전 8시 ~ 오후 8시까지입니다.
◆ 이윤숙 과장의 한마디(ひとこと)
오하라는 정말 학교 같은 느낌이에요!
커리큘럼의 구성도 체계적이고, 우선 위치적인 부분도 마음에 드는 이유가 회사들이 많다는 거에요.
학생들의 모습보다는 샐러리맨들의 양복차림이 더 익숙한 동네인데요,
무엇보다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편한 교통지역이라는 점이죠~
특히나 오하라 그룹에서 운영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탄탄한 재정적인 뒷받침으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시아권 학생을 위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고,
일류대학( 와세다,게 이오, 동경대학등..)을 목표의 학생은 개인적으로 더 공부를 하셔야 할거 같아요~
학생의 불만을 굳이 들라면, 1년 코스의 (처음부터 고급레벨로 입학을 한 학생) 학생이 학교가 너무 좋아서
1년 이상을 더 공부하고 싶어도 레벨이 없어 연장이 안 된다네요~^^
또한, 나가노 지역에 오하라그룹의 연수실이 있는데요,
매년 희망자에 한해서 2박 3일 스키캠프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학생은 알바 때문에 희망자가 적고요, 대만학생이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이런 좋은 기회 없는데..) 학생비용은 3만엔 정도??
오하라는 출, 결석을 중시하는 학교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제 글을 마칩니다^^ 학교법인교만의 가능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질 높은 교육과 윤택한 학교시설의 혜택을 받으며
공부하고 싶으신 분~~~ 언능 그린으로 go! go!
◆ 김지영 과장의 한마디(ひとこと)
학생들이 말하는 불만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학교시설도 자체5층 건물이고 학교법인이라 교통비할인도 받고 선생님의 수업도 만족스러운데,
레벨이 A->G->D->K->B->H->E까지로
그중 상급 레벨인 K,H,B,E레벨의 클라스는 1년 밖에는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학교에 더 있고 싶어도 있을 수가 없다는 것과 아르바이트의 경우도 학교에서 관리를 하는데
예를 들어 " 넌 일본어공부가 부족하니 아르바이트하면 안 돼"라는 등 간섭이라고 생각해
불만을 이야기하는 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그만큼 학생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학생들은 아닌가 보네요~ ^^
앞으로 2~3년 후에는 옆 전문학교건물도 일본어학교 건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활발한 교류회, 체육대회등 과외활동으로
학생들의 선호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