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R소부센(総武線) 아키하바라역 (秋葉原駅)에서 하차. 도보 약 7분 정도.
     (간다역도 이용 가능. 도보 약 8분)

전자기기의 천국!! 아키하바라~ 한국의 용산과도 비슷한 동네인데요~
전자기기 등에 관해 없는 게 없는 동네라는~
학교는 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걷다보면 스미다강을 지나게 됩니다~
수면에는 작은 통통배들이 많이 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일본인들은 이 배를 빌려서 연회도 하고 회식도 그런답니다.
저녁에 보면 얼마나 예쁘고 정말 일본의 느낌을 고대로 전달 받는답니다.
(대여비가 엄청 비싸데요~) 연말엔 없어서 못 빌릴 정도라니....
아키하바라에서 아사쿠사, 아사쿠사바시, 료우코쿠까지 !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보는 그대로 생생한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지역인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 속에 학교가 있다니~ 학교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증이 팍팍 ~ !!

●   학교 전경

전문학교와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치바은행이 보이면 우측으로 돌면, 바로 학교가 보이는데요,
길이 시원시원하게 넓어서 찾기에는 쉬우실 것 같아요 !
학교는 4층 자체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접수처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야마가와씨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   시설

국제외어학원은 4층의 자체 건물로,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학교에요~
학교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 4층~2층 - 교실 (2개씩)
| 1층 - 사무실, 접수처, PC(2대), 게시판
| 지하 1층 - 상담실, 보건실, 교사실, 도서실




●   まとめ

국제외어학원은 1.4.7.10월 학기를 모집하는 취학비자 6개월 취학비자 교에요~
가족적인 분위기와 소인수인원제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학교와 도보로 15분쯤의 거리엔 큰 규모건물이자,
일본에서 최초로 관광업전문인과정을 양성시켰던 국제관광전문학교를 자매교로 가지고 있답니다.
국제외어학원은 취학생 이외에도 가족비자체재 자격의 학생들도 많이 다닌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동경대학 출판부에서 만든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타 학교에 비해 수업의 질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수업시간 : 오전반 9:10~ 12:30 / 오후반 13:10~16:30
| 교원 수 : 8명  | 인가 정원 : 100명
| 학습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급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보충수업을 실시.
| 총 4단계의 레귤러코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별도의 선택수업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진학을 전제로 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음.

- 초급수료 후 진로조사를 실시하고, 중급이후 대학, 대학원진학자의 일본유학시험 대책이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할지, 전문학교 취업희망자에 맞는 일본어능력시험 1.2급 대책을
구성한 커리큘럼을 할지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 진학수업에 대해서 : 중급이후 수업의 50%는 진학대책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년2회 있는 유학시험전의 2개월은 거의 100% 시험대책의 수업이 됩니다.
또, 수업 외에 진로진도, 면접훈련, 연구계획서작성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그룹교사인 국제관광전문학교(동경교)에 추천입학이 가능합니다.

◆   국제외어학원을 다녀와서  

| 이윤숙 과장의 한마디

아키하바라에 내려서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은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학교를 찾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초행길에서는 조금 헤맬 수도 있지만, 대체로 길이 넓고, 특징적인 게 많아서
통학하면서도 수월하실 거 같았습니다.
국제외어학원을 방문했던 날은 토요일~ 토요일은 취학비자 외에 가족비자 등으로
일본에서 거주하면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타이완 학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모두 밝은 표정으로 선생님과 웃으면 대화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요,
모교로 관광전문학교 계열의 일본어학교라서 그런지, 아님 일본특유의 습성인지,
학교를 안내 해 주셨던 국제관정전문학교의 부교장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적극적으로
학교를 설명해 주셔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제외어학원의 방문을 마치며 선생님의 열정과 자부심이라면 !
분명 얼마 후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확실히 높아질 학교가 아닐까 생각을 했고요 !
학생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재 재학생의 레벨(위치, 목적)을 파악하여
균형 있는 학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열공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좋을 듯합니다.

| 김지영 과장님의 한마디

정말로 소수정예로 공부하는 학교였다. 한 클라스에 5~6명정도...
적은 인원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학교가 한 교실에 15명이다.
그렇다면 이 학교는 이 점 하나만으로도 맘에 드는 학교다.
많은 수의 학생이 한교실에서 공부한다면 스스로가 말할 수 있는 기회는 적다.
하지만 이 학교는 선생님과 끝임 없이 말을 해야 한다.
어떠한 주제에 대해 학생모두의 의견을 이야기해야만 한단다.
일본교육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한 선생님들이 계신다.
일본어능력시험출제위원, EJU일본어시험에 출제위원으로 선발되어 가시기도 한다.
위치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신주쿠쪽은 아니나 선생님들의 열정과 실력, 수업의 질을 생각한다면 고려해보자.
참, 국제관광전문학교 계열이라 국제관광전문학교 진학 시 추천입학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