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잘 지내시져?? 오랜만에 글 남기네여..
저는 여전히 어학교, 학원, 알바를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여..
최근엔 푸드스탈 숙제 땜에 정말 정신없이 살았지만..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어여^^
간간히 틈나는대로 놀러도 살짝 다니고 있어여^^

오끼나와에 갔다온지는 한달 정도 지났네여.. 그런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려여. ㅋ
확실히 일본에 있을때 일본 여행하는게 정말 저렴한거 같아여.. 물론 성수기때는 일본두 한없이 비싸지지만..
제가 갔을때는 성수기 시작하기 전 쯤이라 좀 저렴하게 다녀왔던거 같아여
솔직히 홋카이도에 오끼나와까진 조금 부담이 되는지라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누가 갑자기 저에게 바람을 불어 넣는 바람에... 조금이라도 싸게 가보겠다고 기말고사 보기 일주일 전에 2박 3일로 다녀왔어여;;
오끼나와 2박3일 정말 짧더군여.. 너무 너무 아쉬웠어여.. 기왕이면 돈 좀 더주고 3박4일은 갔다오면 좋았을껄.. 첫날이랑 마지막 날은 비행기 타고 오느라 시간 다보내고;;
아!! 2박3일에 렌터카까지 해서 4만엔 정도에 갔다 왔어여 이정도면 싼거 아닌가여??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닌 것도 아니어서 기름값도 따로 안들고 밥값만 조금 들었어여, 진짜 조금 ㅋ
여행사 2, 3군데 비교해보다가 저렴하면서 괜찮은 곳으로 골랐어여.. 호텔에서 저녁식사까지 포함이었는데 뷔페였어여. 것도 고기부페 ㅋ 해산물도 있었고, 일본에서 비싼 수박이랑 파인애플까지 정말 원없이 먹고 왔답니다~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좀 부족해서.. 아쉬운대로 요거라도 ㅋ
짧지만 정말 재밌었던 여행이에여~ 유명한거 다 먹고, 보고, 즐기고  ㅋ

앞으로도 저의 여행기가 이어질듯 ㅋ

아!! 첫번째 사진은.. 공항가는 길에 찍은거에여.. 사실은 저때까지만 해도 제가 雨女인줄 알았거든여..
놀러갈 때마다 계속 비가 와서;;
출발 전에 일기예보에서 3일동안 비온다고 막그래서.. 사실 바다에 들어가는건 포기 하고 있었는데..
오끼나와에 도착하고 나서는 계속 맑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