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본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ㅋ
돌아와서 '그 날' 미처 다 먹지 못했던 보쌈이며 탕수육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며칠 밤잠을 설쳤더랬습니다.-_-; 그나마 어제 방문한 재웅형네서 얻어먹은 제육볶음 덕분에 원기가 조금은 회복되었지만 '그 날'의 음식들이 완전히 뇌리에서 떠난 건 아닙니다.ㅋㅋ
일본어능력시험에 유학생 시험까지 다 보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미친 듯 흘러가는 세월이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가해오네요. 원장님, 차실장님, 조대리님, 상희씨~ 응원해주셔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