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큰맘먹고 글 남겼는데 날라가는 바람에 첨부터 다시써여 ㅋ
벌써 한달 전쯤 일이네여..
"꽃보다 남자 파이널" 이 개봉한지 한달 후,, 큰맘 먹고 영화관에 다녀 왔답니다 ㅋ
일본 영화관이 안좋다는 얘길 넘 많이 듣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제가 알아 들을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에 그동안 미뤄왔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기도 하고.. 꽃보다 남자는 드라마때부터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보고 왔답니다^^
결과는 대 만족!! 단 시작 시간이 좀 많이 늦어었어여.. 팝콘 살려고 줄섰다가 영화시간이 다되서 그냥 포기 했는데 다른사람들은 10분 20분 후에 다 사가지고 들어오더라구여;; 이럴줄 알았음 우리도 사는건데..
2시간 내내 생각했다는;;
신주쿠에 새로 오픈 한 극장이 있어서 거기서 봤어여. 확실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좋았어여.
깨끗한건 물론이고, 크기도 엄청 컸어여 ㅋ
물론 수욜날 가서 레이디 데이 할인 받아서 1000엔에 봤어여^^ 이정도면 한국이랑도 크게 차이도 안나고,, 내용도 웬만큼 다 알아들어서 정말 좋았어여.
(분명 조대리님은 저의 일본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보다 스토리를 알고 있는터라 ㅋ)
아!! 월욜인가에는 남자분들도 1000엔에 볼수 있었던거 같아여. 그리고 커플요금인가?? 페어 요금도 있어서 이래저래 1000엔데 볼수 있는기회도 많더라구여^^
야후 재팬에서 영화로 검색하던가 아님 영화관으로 검색하면 되여^^
저두 검색하는데 애좀 먹었어여;;
여튼 저도 보고 왔으니깐 다른 분들도 충분히 볼수 있다고 생각해여^^
기회 되시면 한번 쯤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여^^

영화시간에 쫓겨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