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둬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ㅠ

처음 면접 본 곳은 집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있는데

17시부터 22시까지 하는거고

시급이 880엔이기에 뭐 괜찮을까 싶어서 면접을 봤는데요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2시부터도 가능한지, 다른 세븐일레븐에서도 가능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다 된다고 얘기했더니

다다음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음날 연락이 와서 15분정도 떨어져있는 다른 가게에서도 괜찮겠냐고 하길래

당연히 된다그랬죠. 그러니까 다음날 12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전화 준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1시가 넘고 2시가 넘어도 전화가 안오길래 안된건가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2시 반쯤 전화 걸어보니

그 다음날 2시까지 와서 2시~5시까지 일하고 시간이랑 정하자고 하더군요

다음날 좋아서 가서 일단 2~5시까지 일하고 몇시에 일하냐고 하니까

이미 시간이 다 정해져 있더군요;;;

2~5시에 금요일날만 2~6시 거기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정해져있더라구요

게다가 880엔이라던 시급은 이가게는 850엔이라고 하고 연수기간에는 800엔이라구요

게다가 연수기간은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가 그냥 익숙해질때까지.. ㅎㄷㄷ;;;;

처음에는 그냥 하다가 시간을 늘리려고 했는데 물어보니까 시간도 못늘려준다고 하더라구요;;

한달 일해도 4만엔 밖에 안나오니 야칭도 안나와요ㅠ

6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알바를 구하면 좋겠지만 아니면 그만둬야할 듯 하네요 ㅠㅠ

처음부터 확실하게 알아보고 구했어야 하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거 같네요 ㅠ

하.. 어떻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