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을 잘 받은후......고이 모셔놓고
이사하고 장터에 가서 왕창 사왔습니다.
다쓰지말고 반만써야지..하고...사다보니...5천엔상품권을 넘었더군요.;;;;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맛동산(158엔)을 4개나 더샀고...떡뽁이떡(300)
저 왕만한 고구마(128엔)를 두개 샀고.;
생각보다 닭가슴살이 싸길래 두개를 사고..
집에서 해먹을. 함박스테키(400)와 식혜 5개(59엔씩)...;;
너구리가 (78엔) 안성탕면이 (72엔) 미숫가루!!!(787엔) 해서...6천엔 정도 나왔어요.;;;
두고 두고먹죠....지금도 맛동산하나 까먹으면서..ㅠ_ㅠ 생각보다 장터물건이 싸더라구요..
근데 전 거기 이제 안가겠죠.....정기권구간이 아니니까..;

이사를 했습니다.;
사이타마 가와구치로..사이타마쪽은 위험하다는데..그래도 저 사는지역은..번화가가 아닌 주택가에..도로가 주변이라서..좀 괜찮을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도쿄도 바로 위에 있는곳이니까 동경갤럭시까지 전철한번에 가는게 어디랍니까~

방은 7조에 혼자있어요. 저이외에도 옆방에 한명씩 지금 세명이 한집에 살죠..
집에 모든에 다 있어서..제짐만가지고 ..
거실에 저 할아버지 의자에 앉아서 티비봅니다.;;;
집에 다있더라구요.; 집주인양반이 다 구비해놓고 룸쉐어를 구하셔서...
적당한 가격에 들어왔습니다.; 저같은 빈보 유학생의 지금환율로 보자면 비싸지만..
방이 넓은거 같아서 휑하네요..
룸메를 구해서 살아도 된다니까..살다가 집에 없는시간이 많아지면 구해야죠;
암튼 전 이사했으니..여기서 쭉 살아야죠.;


집주위가 다 아파트라...전에 살던 요꼬하마는..나무도 많고..개인집이 많았는데 여긴..다 아파트네요.;
여기서 쭉 살랍니다...집에 모든게 다있으니까.....
아.....일어가 안늘어요..공부를 안하는것도 있겠지만...것도 그렇고...환율좀 내려갔으면...

장터상품권 요긴하게 잘썼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믓해요~~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