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2탄!! 이번엔 좀 자랑질입니다..-_-
제가 자랑할께 사실 좀 성실한거 빼고는 없는데.. 일본에 와서 1년6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를
나갔습니다.. 그래서 개근상을 받았어요~ ^-^ 사실 JET학생들이나 JET입학 예정자들 사이에서 도는
소문중에 개근을 하면 5만엔은 준다더라 아니다 3만엔이다~ 아니다 백화점 상품권이다~ 아니다
도서 상품권 준다더라~ 이런저런 소문이 많았는데요~ 제가 해결해 드릴께요 +_+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1년반동안 개근을해서 받은것이 개근상장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8매(8천엔상당)
을 받았습니다. 그릭 특별히 개근상 수여자들은 이사장님과 교장선생님과의 특별 사진찰영과 더불어..
졸업생 전부 모여 찍는 단체사진에서 교장선생님과 이사장님 옆에 앉을 수 있는 (좋은건가 ;; -_-) 아니
앉아야만 하는 -_-;; 강제적인 특권이 부여됩니다. 그래도 전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1년반동안 쉬지않고
학교를 이를 악물고 다닌것이 아니고 정말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웠으니까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번4월 학기 후배님들도 열심히 하셔서 꼭 타시길!!(사실 도서상품권 별거 아니지만요..ㅎ)

사진은 수료증과 개근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받은 도서상품권과 3000엔짜리는 개인적으로 선생님이
또 주셨어요 ㅠ_ㅠ 그리고 마지막은 울 담임샘 이셨던 너무너무 고마운 야마구치 선생님의 자필
마지막 편지에요~ 읽다가 울 뻔 했어요(울컥~!)

제가 올린 졸업식 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졸업식 분위기나 정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 바베큐때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