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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학기 동경정모 후기 - 린카이공원 바베큐파티
날짜 : 2009-04-02 14:17:25 글쓴이 : 그린유학 조회수: 1688



그렇습니다. 2009년 3월31일 화요일, 동경하늘에 고기냄새 지피고 왔습니다~
바다와 푸른 잔디가 펼쳐진 카사이린카이공원은, 대부분의 일본어학교가 소풍지역으로 정할 만큼,
그곳에 가면 왠지 기분이 마구 들뜨고 업되는 그런 곳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Green패밀리의 집회가 있었지요. 오랜만의 동경정모로,
일본어 초급반 배정받았던 그 때 그 사람들이
이제는 상급반에, 원하던 전문학교, 대학합격에, 취업소식을 안겨주면서 등장!
사랑합니다 그린OB여러분.


그리고.. 일본에 도착해서 이틀째. 집 찾고 택배물 받는 것만으로도 혼수상태가 되었을 터..
그래도, 부득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쏜살같이 나와준 그린새내기들 모두 사랑합니다!!




지각하면, 공원입장료와 교통비가 본인부담이라는 가혹한 처벌이 두려웠던 것인지..
모두들 재깍 나와줬네요.. (역시 압박이 필요해....후후후)
어떤 사람, 어떤 모임, 어떤 약속이든 약속시간 5분전 대기. 잊지 마십시오..




급조한 듯한 Green깃발 들고, 신오쿠보역과 오오쿠보역 플랫폼을 종횡무진 뛰어다닌 스탭여러분,
도움 주신 깃돌이 여러분들, 감사해요 ♡



예상에 없던 일이 일어났을 때,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반응하세요?
그린패밀리들은, 웃어줍니다. 그리고 이해해 줍니다.
내려야하는 역을 지나쳐버린 헤프닝이 있었으나, 다시 내려서 기념촬영을 찍고 가는 그린패밀리들.

그렇습니다. 속 편한 사람들인거지요..




이번 4월학기 동경정모를 진두지휘한 조승연 과장님. 멋지십니다. 




3월31일, 벚꽃 흩날리는 봄입니다.
린카이공원 바베큐가든에는 가족모임, 외국인친구들도 많이 놀러 왔어요.
그 중에, 가장 큰 모임은 Green패밀리 동경정모~ 공원을 장악했더랬습니다. 후후후.



고기와 야끼소바, 소세지구이, 그리고..원래 메뉴구성에는 없었으나..
그린패밀리가 제조해 낸 볶음밥~


바베큐그릴 장비를 열심히 옮기는 인터컬트의 지영 씨.
차량으로 동경정모 행사준비물과 각종 식자재들을 실어날라주신 김도훈 사마.
새내기답게 모든 일에 열중하는 울 한나 씨와 성룡 씨
그리고, 2008년 10월학기...그린 올드패밀리~ 앉아서 놀고 있는 아오야마스쿨 신상과 동공의 함군.ㅋㅋ



재학생과 신입생들의 만남. 사이 좋은 Green선배님과 후배님들~
Green패밀리들이 서로에게 냉큼 마음을 열고 급격히 친밀해지는 비결은...
고기와 알콜의 과다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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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민 [2009-04-02 19:01:13]
첫번째다!!!!우하하하 ㅋㅋㅋ
즐거웠습니다 바베큐파티, 바이트야스미라 완전 집에서 뒹굴고있는 함군데시타.
조승연 [2009-04-02 21:38:42]
고기가 눈에 아른아른...앞으로 고기가 먹고 싶어질때마다 이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하셨음 합니다..^^;
신희진 [2009-04-03 00:58:23]
다먹고,정리하고,,,,,,,쉬고있던거였어요,노는게아니고 정정해주세엽ㅋㅋ
아마도,, 이대리님일걸라고생각하는뒙, ㅋㅋ
문선주 [2009-04-04 10:57:50]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가끔 햇갈리는 현실, 길거리에 흐드러진 사쿠라를 보면서 아, 여기 동경이구나..도착한지 벌써 6일 지났네요..
적지않은 인원을 인솔하고 나오시느라 조승연과장님 (린카이공원가실때 슬리퍼 차림ㅋㅋ-전날 얼마나 발이 고생하셨으면...), 이윤숙 과장님-아직도 동경에 계시겠네요..
김지영과장님  다들 고생많으셨어요..불고기 파티때 소세지랑 고기랑 열심히 날라주신 원장님도 고생많으셨구요...
저는 어제까지 틈틈히 혼자 다니면서 외국인등록신청부터, 의료보험증, 통장, 핸드폰까지 모두 신청하고 만들었습니다...제가 생각해도 약간 기특 ㅋ
학교도 나름대로 엄숙하고 학구적인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어요..
대만친구들과 홍콩친구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틈틈히 글 남길께요..
오늘은 새로 산 핸드폰을 공부(?)한 후에 오후에는 슬슬 나가볼까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김지영 [2009-04-06 23:03:50]
고생많이했다는 말들으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고생했다는걸 알아주시는것같아.하하
다들 열심히 먹고 열심히 피구하고 저희가 고맙고 감사하죠. 다함께 즐겁게 놀수 있었다는거예.
일본에서의 생활 건강하게 잘 하시고요, 핸펀생겼을 땐 즉각 번호신고하시는거 잊지않으셨죠?
자주자주 잘살고 있다는 글 남겨주세요. 그래야 그린식구들이 걱정을 덜해요.
차혜진 [2009-04-07 11:57:13]
green패밀리 너무 똑똑하면 곤난한데...ㅋ
고기를 잘먹는 만큼 잘 치워야하고.. 잘 굽는만큼 잘 나눠야하고...
점점 조건이 어려워지네요...^^ 일단 그린문턱을 넘으세요,
그럼 위 5가지 조건이 저절로 갖추어진답니다!!
이주원 [2009-04-08 00:49:32]
이날 그린스텝분들 참 고생 많이 하셧어요 그덕분에 저희는 완전 즐거웠어요
가기전엔 갈까 말까 고민도했지만 정말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부쩍부쩍~
덕분에 여러분들과 친분을 쌓게되서 완전 좋았슴돠!
하지만사진은 정말 민망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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