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노우~
이번에 4월학기로 온 이아무개라고 해요~
저도 온지 얼마안댔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제가 온 기숙사에 대해 아주 상세한 설명을 해드릴까합니다.
참고들 하세요!!!!!

설명드리기전에
우선 기숙사에 대해서 너무 큰 기대는 하고 오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아무리 좋다 어쩌타 말은 해놔도 와보면 자기 생각과는 틀린게
기숙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난 좀 괜찮은 곳에 가고싶다! 라고 하시는분은 남들이
" 오~ 니네집 쫌 사는데~? " 
" 친하게지내자^^ " 
" 집안일은 내가 다 할께 니빤스도 빨아줄게...같이 지내게 해줄래?"
라는 소리들을법한 가격의 기숙사를 선택하길....
중얼거려봅니당~ ㅋㅋ
저는 여기 첨에 와서 딱 보는 순간
저의 입가에서 터져나오는 감탄사!

" X발 !!!!!!!!  X같다!!!!!!!"

"내가 걸리버가 된기분이다!!!" (너무 좁아서...)

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온 탓이겟죠..ㅠ_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울 뻔한것도 3~4일
자기책상 꾸며놓구 자기짐 정리하고 자기가 필요한 이거저거 갖추다보면
좁다라는 생각도 안드로메다...까진 아니고..그냥 미국?정도...
못살아쳐먹겟다!!! 라는 생각도....저~~기 아프리카?정도로 날려보내게 된다는점
말씀드리고싶네요~

이제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을 보시면 될꺼같아요.
현관에 들어오면 바로 옆에 가스렌지있고 옆에 싱크대
싱크대 옆에 밥솥~ 옆에 냉장고(좋게 표현해서 아담함)..빠직
그 위에 밥솥있어요
싱크대에 있는 설거지통이랑 위에 컵들 있는 선반같은건
저와 룸메가 준비해온거에요 원래 없음! ^^
그리구 화장실!!~~ 두둥
여기도 들어가면 첨엔 걸리버의 느낌을 만끽할수있답니다~
물론 이 기분도 몇일 못가서 사요나라~~~ㅋㅋㅋㅋㅋ
사진기에게 우선 감사해야겟네요 깨끗하게 나와주셔서 사진님께서 ㅋㅋ
있는건 변기, 세면대, 욕조, 샤워기있어요...
"우와~~ 욕조있으니까 물받아놓구 몸이나 뿔려야지~~ ♬"
라고 생각한다면 당장에 휴지통에 쳐박아주세요..
그냥 욕조에요..아!! 귀염둥이 신희진양의 체구정도라면 가능할지도!!! ㅋㅋㅋㅋ(sorry)
그리고 문은 현관문같은 문이 아니라
옆으로 접히는 문이에요.
잠금장치? ^^ 훗..없어요^^
응아 할 때 라든지 샤워할 때 누군가 문을 열라고 하면
눈을 마주쳐준담에 상큼한 미소 한방 날려주셔야될꺼에요 ^^
남자분들같은경우 응아 할 때 무릎이 문에 닿을지도 몰라요 ㅋㅋㅋ
그리고 화장실 옆에 세탁기 있어요...
실내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퉷
양말 흰색빨면 바닥에 거뭇거뭇한거 선명히 남아있어요 ㅋㅋㅋㅋㅋㅇㄻㄴㅇ령녀랭ㄴ러
제길...ㅜ_ㅜ (청소기는 제가 일본에서 아리따운 아가씨에게 얻어온거에요~ 원래는 없음)
어쿠 너무 길어졌넹~ ㅎ
2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