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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십구리해안에 다녀왔어요~
날짜 : 2009-05-11 21:58:21 글쓴이 : 김효정 조회수: 995






바다를 실컷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그만 버스를 눈앞에서 놓쳐버리는 바람에 역까지 걸었습니다.
(버스가 2시간에 한대..뭥미^.^....)
10키로...는 참 멀더라구요...ㄱ-
사실 바닷가에서 좀 오래 걷기도 했지만요.ㅋㅋ

...여튼 여러분.. 절대 돈 아낀다고 걷지 마시구 버스 타세요T_T... 나중에 돈 더들어요...T_T
(전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피곤함에..결국은 치바-도쿄를 그린석으로 와버렸거든요....;;;그럼 걸으나마나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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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2009-05-11 22:00:02]
악!! 오타다...T_T.....하지만 이미 고칠 수 없는것...T_T 그냥 모른체 해주세요.ㅋㅋㅋ
김인자 [2009-05-11 22:58:59]
전 2000년 4월초에 도우카네 바로 옆인 쿠묘에 소재해 있는 죠사이국제대학 학교입학식 초청받아서 간적이 있었는데
그 때 구십구리해안에 한번 가본적이 있어요...
일본사람들이 쿠쥬쿠리라고 해서 뭔소린가 하고 쫒아가 봤더니만 한자로 구십구리해안이더라고요.ㅋㅋㅋ
그땐 너무 추워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는데 효정씨의 사진과 글을 보니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문득...
그땐 10년이나 젊었던 때다 보니 ㅋㅋㅋ
아~ 나쯔카시이~~~
차혜진 [2009-05-12 10:08:03]
사진도 멋지고, 가심이 뻥~ 뚫리는거 같아요!!
돈 아끼고 고생한 만큼 멋진 추억이 되실거예용!!
김지영 [2009-05-12 10:17:08]
서울분들은 바다가 좋죠?
저희 부산스텝들은 맘만 먹으면 늘 언제나 갈 수 있는 바다!!!
모찌롱 자랑이지요..ㅋㅋ
효정씨 해운대도 태평양이예요.....
그래도 넘의 나라 바다는 좀 다른 느낌일 것같아요.
저도 카프리가서 지중해바다에 발담궜다고 얼마나 좋아했던지,,ㅋㅋㅋㅋ
이상희 [2009-05-12 10:21:57]
우리집에서 버스3정거장..광안리해수욕장...
단지, 친구가 없을 뿐.. 혼자서 맥주병에 빨대 꽂고 바닷가산책...
김현미 [2009-05-12 10:24:53]
이대리님 제가 있어요~ㅋㅋㅋ
김철봉 [2009-05-12 10:39:48]
아~~ 울 집에서는 너무 멀당.. 무리데스네~ ㅠㅠ  저 서퍼들이 부럽네요...한국에있을때 주말에 차끌구 3시간이면 서해나 동해로 고고 할수있었는뎅......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김효정 [2009-05-12 11:03:30]
저도 인천민인지라 자전거타고 20분만 가면 바닷가였지만, 인천앞바다는 똥물이라.ㅋㅋㅋㅋㅋ 그래도 맘만먹으면 보러갈수있었던 바다를 휴일날 날잡고 가야했어요..ㄷㄷㅋㅋㅋ
이윤숙 [2009-05-12 19:11:58]
효정씨~~ 역쉬 바다소녀는 다시 바다를 찾으러 가나보네요^^ 아하하하
갑자기 효정씨의 새우튀김이 너무 그립다~
아~ 부서지는 파도가 너무 보고싶네요~~~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그곳에~
김민경 [2009-05-14 10:06:09]
와 - !! 점같은 서퍼~ 들을 보니 ~
에노시마가 생각나는군요 !!
그들의 여유로움이 너무나도 부러웠다는 ~ 효정씨도 부럽다 ~
안은정 [2009-05-15 19:46:32]
저도 에노시마 갔었는데 거기도 서퍼들이 잔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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