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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자마자
날짜 : 2010-01-03 22:55:19 글쓴이 : 조현경 조회수: 814


축복을 주시려는지
계속 눈과 추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담주부터도 엄청 춥다는데
그린 방문후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하게 된
종로3가의 김떡순
그리고 커피빈
ㅎㅎ
중년 부부의 팔짱 낀 모습이 보기 좋아서 몰카 해봤습니다
길이 미끄러워서 아주머니가 아저씨 팔짱 끼시던데....
보기 좋더라구용
평소엔 저렇게 팔짱이나 끼시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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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10-01-04 00:07:45]
종로의 김떡순 완전 좋아하는데, 서울에 가서도 그걸 못먹고 왔네요.ㅠㅠ
담에 서울가면 꼭 먹어야지.  
한동안 눈앞에 어른거리겠어요. 현경씨때문에.잉잉ㅠㅠ
손정미 [2010-01-04 10:59:40]
김떡순...서면의 떡복이도 맛있는데~~^^
현경씨 기왕 온 거 신나게 보내고 일본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미니 [2010-01-04 16:46:02]
캬,,,,,,,,,,,,,,,완전맛있겠다 ㅠ.ㅠ 커피빈도 그리워여 ㅠ.ㅠ 엉엉
차혜진 [2010-01-05 11:22:16]
음..한국에 있어도 그리운 김떡순....ㅋ 미니씨 쫌만 참아요!!
조현경 [2010-01-05 21:57:34]
근데여 여기 다 헐린데용
그래서 죄다 헐리우드 극장쪽으로 간다고 아주머니가 말씀하시더라구용
담엔 그쪽으로...
근데 정말 맛있었구용
깻잎을 일본인들은 향땜에 안 먹는다면서요?떡뽁이엔 깻잎 넣어야 더 맛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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