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체험담 - 어학연수, 전문학교, 대학(원), 기숙사, 일본생활 > 드디어 요리를 해먹었여요 ㅠ   _ ㅠ

드디어 요리를 해먹었여요 ㅠ   _ ㅠ
날짜 : 2010-01-09 22:16:50 글쓴이 : 김영준 조회수: 940


아~ 정말 안구에 습기가 살짝 차네요 ㅎ

맨날 밥에 김치만 먹다가 드디어! 드디어~
니크니크니크니크니크를 먹다 니 ㅠ   _ ㅠ 감동이여

여튼 위에 사진은 어제 저녁을 먹었는데
배가 무진가 고파와서 근처 마트에 가서
제일 싼 고기는 찾던중 100g 49円 발견 +_+
저거다 하고 냉큼 사들고 오일 소금을 구입
집으로 달려와 미친 듯이 요리했어요 ^^
나름 예전에 유가네 주방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볶음밥은 잘해요^^ 히히히(아무 쓸모 없는 자랑질)

두번째는 오늘 저녁으로 양을 쫌 늘려서 했어요 ㅎ ㅎ

요리 과정 궁금 하지 안는 분도 있겠지만
혹시나 정말 혹시나 초큼이라도 궁급한 분들을 위해ㅋ

닭가슴살 한덩리를 잘개 썰어서
후라이펜에 볶아주시다가
살짝 익어갈때 쯤 소금을 어느정도 뿌려주시고
그다음로 김치 투하해서 같이 볶아주시다가
김치가 어느정도 익었다고 느껴지는 순간
밥과 고추장 투하해주시고 열심히 볶아주시면 끝~
(이정도는 모두 하실수 있는건데 괜히 적었나요^^:;)
(아시는 분들은 죄송해요 이눔에 오지랍 때문에 ^^:;)

정말 집에서 또는 숙사에서
정말 간단히 해먹을 수있어요 ㅎㅎ
그러니 한번 쯤 해보시는 것도 괜찬을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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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경 [2010-01-09 22:20:06]
그럼요 간단히...해 먹는거..그거 별미며 기쁨이죵
담엔 사진과 함게 뽐내주세용^*^
김영준 [2010-01-09 22:24:35]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하나뿐이 안되 내요 ㅠㅠ
왜 그런거죠??
용량 문제인가??
그래도 한장이라도 올렸어요^^;
조영일 [2010-01-09 23:02:11]
맛나긋다.. 한입만 주세요.. 맨날 젖갈만 먹고 사는 일인..
조미료를 사든가해야지..딴재료는 사다두고 조미료가 없네여 ㅋㅋ
정현호 [2010-01-09 23:37:59]
영준이 오~~
맛잇겟다.
난 젖갈도 감사.ㅋ
우리도 함 해무야긋네..
김영준 [2010-01-10 19:39:08]
저도 김치만 먹고살다가 ㅎ ㅎ
젖갈살 돈정도만 있으면 닭가슴 사요 ㅎ
박정하 [2010-01-10 19:47:07]
나도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정미 [2010-01-11 10:15:21]
영준..닭김치볶음밥이구만유~~^^
맛있겠다...오늘은 볶음밥으로 고고!!
김정동 [2010-01-11 11:58:07]
김치볶음에 닭고기는 먹어본 기억이 없네/
항상 돼지고기를 생각했는데,
함 해봐야겠당...
김지영 [2010-01-11 15:50:04]
유가네 닭갈비 좋아라하는데.
그 실력을 일본에서 발휘하셨네요.
근데 한창때 저 양만 드셔도 되요?
김영준 [2010-01-11 19:03:49]
ㅎㅏㅎㅏㅎㅏ;;
위에사진은 저녁먹고
또 먹은 거에요^^;
진선미 [2010-01-11 20:15:57]
나 밥 먹은거 올릴려다가 영준군 또 부러워할까바 안 올린다는 ㅋㅋㅋ 저거이 외국인들 좋아해서 해주면 좋아하는데..친구 꼬실때 함 해보람시롱~
차혜진 [2010-01-12 10:46:52]
사진올릴때..꼭..영어로 올려주셔야 해요.. 한글제목은 안된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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