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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부터 뜻밖의 선물
날짜 : 2010-02-08 19:31:46 글쓴이 : 박가영 조회수: 854



위의 사진 2장
이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당
씨디는 제 목소리가 담겨있구요^^*
종이는 제가 답한 인터뷰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당ㅋㅋㅋㅋ
제가 답한 답변중에 틀린 부분은 밑줄쳐 옆에 올바른 표현으로 고쳐놔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 막 배우기 시작할때라 틀린 부분이 많네요....창피창피!>_<)

오늘 쉬는 시간에 센세가 저를 찾으시더니
이런 소중한 선물을 주고 가셨습니당T^T
신기한게 아 인터뷰한 내용 들어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딱 주시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 감동했습니당^,^***
우리반에선 저 혼자 선물을 받아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으흐흐흐흐흐흐흐흐

일본 오기전까진 학교 선택에 대해서 불안감도 많았고 바꿀려고 까지 했었는데
일본와서 학교 입학하구 단 한번도 후회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ㅋ_ㅋ
전 학교 생활이 왜이렇게 재밌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공부하게끔 해주시니 힘내서 열심히 공부할려구요 호호

며칠전에도 인터뷰 할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길래
전 양심있게 다른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만은 손안들었습니당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못해본 친구들도 있는데 계속 하는게 미안해서....)
그치만....할껄 그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부턴 필사적으로*.*!!!!!

초급중의 완전 초급반인 저희반...
오늘부터 작문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피곤이 느껴지지만 열심히 할거예요 호호

어쨌든 이렇게 뜻하지 않은 .....아니다 조금은 뜻했던 선물도 받고
감동의 눈물이....아직도 감동이 가시질 않네요ㅋ_ㅋ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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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10-02-09 10:03:04]
학교의 세심함이 느껴져요.
그 인터뷰 시디 한번 듣고 싶다. 기회되면 꼭 함 들려줘요.
참, 3월말 동경정모해요. 그때 손대리님이랑 저 같이 가니깐
그때 꼭 만나요^^
김인자 [2010-02-09 11:12:37]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선생님...넘넘 감동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알면 속상해 하시겠네요^^...
열심히 공부하시구요...
3월말 바베큐정모때 꼭 참여하세요^^
손정미 [2010-02-09 12:38:11]
인터뷰할 때는 긴장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를건데..
이렇게 씨디로 주시다니...학생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데요..^^
차혜진 [2010-02-09 13:58:58]
가영씨가 적응해 가는 만큼 조금씩의 여유가 뭍어나네요~ ^^
지금처럼만, 처음처럼...............화이팅!!
조현경 [2010-02-10 20:36:35]
저희 학교도 이런시스템이면 더 좋았을텐데 저희 그냥 들려만 주거든요
그래서 전 녹음기를 들고 가지용..ㅎㅎ
학교의 작은 배려가 눈에 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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