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온지도 일주일하고 하루!!
12월 28일 어제! 오늘은 동경지사에 방문해서 인사를 드리리라!! 맘을 먹고
집을 나섰지요~~ 음 한 한시쯤인가?? 도착해서 갔는데 문은 굳게 잠겨있었어요..
저는 생각했지요.. 그래!! 점심을 드시러 간거야!! 그리고 건물 앞에서 한 30분간 서성였습니다~
어.. 이상한데.. 이런 생각을 할 때.. 옆에 경비아저씨?? 여튼 어떤 아저씨가..
"저.. 5층에 그린 갑니까??" 저는 순간.. 불길한 느낌을..ㅠ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오늘 짐싸서 한국가셨다고.ㅠㅋ
두둥.. 아.. 그렇구나 .. 매니저님이 한국 가신거구나.ㅠ 이것이 불행에 시작이었지요.ㅠ
저는 생각했습니다~ 온김에 핸드폰이나 하러 가자고!~
그래서 한국분이 하신다는 au 매장을 찾았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녔지요~~ 어디지?? 음.. 분명 여기라고 했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다.. 제가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어떤 분이.." 저기 혹시 au 가게 찾으세요??"
저는 대답하였지요. "네.." 설... 설마..
이사갔답니다.. 두둥.. 아.. 그렇구나.. 이사를 간게야..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이사한곳 내가 찾아가리라!!
찾아갔습니다.. 물어 물어.. 이건 또 왠일.. 이사한지 몇시간 안된 풍경??
완전 인테리어부터 새로 다 하고 있었던거지요..
직원분들이.. 오늘은 안된다고..
그래 포기하자.. 저는 1월 1일날 떡국 끓여먹을 떡 사고 집으로 갈려고 지하철 역으로 갔지요..
아 참 저는 참고로 세이부 신주쿠센을 타야되서.. 타카다노바바까지 걸어갔습니다..
여하튼 카드를 찍고 들어가려는데.. 왜 카드가 안되는거지.ㅠ
두둥.. 아 .. 그렇구나.. 신오오쿠보에서 난 카드를 안찍고 나온게야...
주변에 역무원도 없어서.. (사실 말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표사서 집에왔습니다.
어차피 가격은 똑같으니깐..ㅠ 뭔가 은근 꼬이는 날이었어요~~
스이카 카드는 어떻게..ㅠ
어제 분노의 쇼핑질을 했습니다..
하루종일 한끼도 안먹고 돌아다녔더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았어요.ㅠ
여하튼 그런저런 하루였습니다~~~~
아참@!! 핸드폰은 만들었어요~~~ 다들 소프트뱅크를 할때.. 저는 AU~~!!
사실 아이폰을 할까.. 안드로이드폰을 할까.. 고민을 했지만..;;
요금이.. 덜덜덜.. 안드로이드폰은 한달에 거의 기본요금만 7000엔은 내야 될듯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맘에드는 핸드폰(카메라 좋은거) 샀습니다~!!

여하튼 담번엔!! 꼭 동경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