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이하 여러분들에게 정말 죄송스럽네요.
나고야에서 열심히 글올리겠다고 약속하고 가고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ㅎㅎㅎ
일단 전화번호부터 올리지요.

090-3858-2126 입니다. 정말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토미야마 선생님께서 사색이 되서 알려주시더군요.
아직도 유학원에 연락처 안 알려줬냐면서요... ㅎ

저의 부인님의 전화번호는 090-3854-2684입니다.

아직 아르바이트는 안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워낙 깐깐해서 지난주에서야 자격외활동허가서 신청을 받더군요.
전 담임선생님뿐만 아니라 수업에 들어오시는 선생님 모두에세 자문을 구해본 뒤
4월 새학기가 시작할때부터 알바를 할 생각입니다.

단기생이 아닌 이상. 6개월 정도 공부를 하고 공부하는 것을 몸에 익힌 다음 일을 하는 것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거라는 모든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나고야는 한국인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년전과 작년 2번에 걸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집중단속으로
현재 거주자들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유학생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요. 저희 학교 뿐만 아니라
ECC에 다니고 있는 학생도 많고,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더군요.

가끔 경찰이 '아줌마'하고 여성들에게 말을걸때 돌아보면 신분증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뭐 예정상으로 올해는 중국인 상대로 대대적 단속을 한다고는 하는데,
중국과의 관계가 워낙에 어려운지라 한국인 단속처럼 크게 하지는 못할거라고 하더군요.
 
종로에 계신 유학원 식구분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제 정말 열심히 글올리는 사람이 되보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