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라현에있는 요시노의 사쿠라를 보고왔다.. 일본에서 제일멋진 명소인 이곳 요시노는 일본인들도 꼭 와보고싶은곳중의 한곳이란다.. 등산갈 목적으로 가방메고 나갔다가 문득 떠오른 '요시노'로 향했다.. 텐노지에서 특급열차로 1시간반을 가면 나오는 깊은산속 그곳... 지금아니면 가볼 기회가 없는 이곳을 운좋게도 가게되었다.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사쿠라를 보기위해 산 맨아랫부분에 천그루,가운데 부분에 천그루,윗부분에 천그루,맨안쪽 부분에 천그루를 심어서 한달동안 감상하며 즐겼다하니 이 얼마나 장관일까? 말로만 듣던 '요시노'를 직접가보니 입이 '쩌억'벌어졌다.. 어디에도 비교할수없는 이 아름다움에 '요시노'의 곳곳을 전부 돌아보고왔다.. 그리고 요시노의 高城山(해발702m)도 다녀왔다.. 몸은 무척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