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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이사했습니다~
날짜 : 2007-10-27 12:06:53 글쓴이 : 윤종덕 조회수: 1430


나름정들었던 게스트하우스를 뒤로한채
드디어 계약한집에 입주했습니다.
택배로 보내려고 택배회사에 찾아가
되도않는 일어를 쓸라고 하니까 대략 난감이더군요
그래도 짜증하나 내지않고 바디랭귀지까지 써주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던 아줌니가 어찌나 고맙던지 ㅋㅋ
결국 30분동안 프리토킹을 한결과 택시비가 더싸다는
아줌니 결정을 따르기로 했습니다.(1800엔정도)
97년도에 지어진거라고해서 나름 기대도 안하고
왔는데 그말이 무색할정도로 깨끗하더군요
학교급우들 집들과는 다른구조라 더맘에 들었습니다.
천장에 창문과 로프트가 넓다는점 그리고 가장 좋은건
역까지가 여유있게가도 10분도 안걸린다는점입니다.
이런게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 거겠지요..
아무튼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 11시경부로 이사완료했다고
보고 드립니다. 이상!
p.s 이사당일 도와준 승언이,재은이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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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자 [2007-10-27 12:45:20]
드뎌 이사했군요 종덕씨~
사실 MK가 외관이 별로라고 해서 속으론 걱정을 꽤 햇답니다
그 집 레오팔레스 담당자가 살던집이라고 나름 무지 추천을 받았던 집이랍니다
사진으로 봐도 로프트가 꽤 넓어 보이네요^^
지헌씨하고 다투지 말고 알콩달콩 건강하게 잘 생활 하세요~~
김은주 [2007-10-27 13:07:52]
외관이 멋진걸요? 천장에 창문이 하나 더 있네. 와- ㅋ
저 집이 예전에 레오팔레스 홈페이지에 우리집이라고 되어 있던 사진이네요.
로프트 형식이 굉장히 독특...
조승연 [2007-10-27 14:15:01]
드디어 우울 모드에서 탈피하셨군뇨~~ㅎㅎㅎ
거의 한달동안 쪼그리고 주무시느라 고생했어요~
이제 두발 뻗고 편안하게...즐겁게 생활하시길요~~^^;
승언이를 승연이로 봤다는,,ㅋㅋㅋ
승언씨랑 재은씨한테도 안부좀 전해주삼~~★
정선민 [2007-10-27 17:59:00]
오오오오 천장에 창문 하나더..ㅡㅡ...이쁘다...나도 저집 맘에 들었는데...
집들이 하세용 ㅋㅋㅋㅋㅋㅋ
조주영 [2007-10-27 21:08:15]
오~ 오~ 천장에 창문있어!! 오~ 오~ 그거 맘에 드네요!!
순간 울 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울집 1층인... ㅡㅡ;; 2층집 사람들 보며 살순 없는거니.. ㅡㅡㅋ
신재은 [2007-10-27 22:27:50]
떡아...우리완전 그날 개고생한거알지?ㅋㅋㅋㅋ우리 지금 삼겹살먹고싶다...
뭔말인지알지?ㅋㅋㅋㅋㅋㅋㅋ
조언니 안녕하세요?우리 넘 잘지내고있어요..갱끼데스까?
조승연 [2007-10-28 00:06:18]
하하하하 나도 지금 삼겹살 먹고 싶어요....ㅋㅋㅋ
재은씨도 오겡끼데쑤까~~ㅎㅎㅎ
하도 조용하길래 잘 살아있나 싶었드만....
매우 잘 지내죠??..ㅋㅋ
승언씨도 어서 모습을 나타내라고 좀 전해주삼~~^^
김미진 [2007-10-28 14:47:51]
우와... 집 좋다~~
새집으로 이사한 소감이 어때요?
전에 살던 집보다 백배 더 좋은듯... 천장에 창문 있는게 부러운데.. ㅋㅋ
김민경 [2007-10-29 11:02:16]
사진보니깐 전에 본거 같아여..
글구 원장님~ 그때 외관은 울집보다 맘에 든다고 했었자나여~ 구축이라 쫌 그렇다고 했지 ㅋ
구축인데에 비해 깔끔한거 같은데 로프트가 심히 불안해보여여 ㅋ
차혜진 [2007-11-02 10:33:10]
침대에서 두분이 주무시나?!! 짐들 정리 끝난고에요?!
이제..정착하고, 자리잡음서..반가운 소식 마구 날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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