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전10시 학교수업전에(전 오후반...)에 와세다외어전문학교 축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명칭이 와세다외어전문학교라는 것을.ㅡㅡ.글 올리기 전에 네이버에 검색해 보고 알았습니다.
검색해보니..ㅡㅡ...가장 위에 나오는 사이트는...그린.......이었습니다.....웁쓰~

10시에 도착해서 11시반까지밖에 시간이 없어서 많이 구경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규모는 작았지만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하고 노력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족들도 와서 구경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학교 선생님들이 노래를 메들리로 부르고 짧은 뮤지컬(?) 같은 것도 보고,
한국인 학생이 가야금(?) 뜯는 것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부터 메일을 주고받았던 이 학교의 일본인영어센세가 초대해줘서 다녀왔습니다.
전날 오코노미야끼도 얻어먹고 커피쿠폰도 받고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반 친구들아~ 다음에 받으면 공짜 맥도날드 커피쿠폰 또 줄께용 ㅋㄷ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