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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홋카이도 3부-첫째날
날짜 : 2008-01-03 22:40:30 글쓴이 : 박혜민 조회수: 1027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새복 많이 받으시고 2008년도 건강하시고

항상 웃을 수 있는 좋은 일들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잘못하여 하라주쿠를 갔다가

메이지진구의 엄청난 인파로 고생에 고생을 했답니다.

다음주가 귀국이라 지금까지 너무 불어버린 짐을

처리하는데 힘이드네요.

팔 수 있는 물건은 팔아 돈으로 회수하고 있는데

그 외에 팔기는 뭐하고 버리자면 아깝고 하는 물건들은

참으로 곤란하기만 합니다.

혹시 1월학기로 기치죠지로 오시는 분들중에

필요하시다면 그냥 드리고 싶은데요.

(주방용품-식기, 이불, 플라스틱용품등등등)

필요하시면 연락주십시요.

080-6597-2296입니다.

기존에 쓰던 렌즈를 하나 팔아 카메라를 한대 더 들였습니다.

새로 들인 카메라로도 열심히 여기저기를 사진으로 남기고 있으니

한국에 돌아가서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책임에디터 : 상담메일 보내기
이상희 [2008-01-03 23:24:53]
우와, 1월에 기치죠지에 간 분들 좋겠네요.
혜민씨, 고맙습니다.

ㅋ 지금 맥주 마시며 이 글 읽고 있던 중. 하이트프라임맥스가 정녕 맥주의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그에 도전하려는 홋카이도의 카이타크시맥주도 한 번 마셔보고 싶군뇨!
이런...사다달라 할 수도 없고^^;
차혜진 [2008-01-04 11:07:44]
아......맥주 마시고 싶다~~ ^^
김인자 [2008-01-04 22:21:07]
혜민씨~ 넘넘 감사합니다^^
혜민씨의 삿뽀로 포토에세이를 보니 점점 삿뽀로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굳어지는걸요~
호텔도 넘 멋지구~~
사진속의 버스도 꼭 타보고 싶네요^^
김민경 [2008-01-13 15:31:34]
우와 나두 저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우리랑 차원이 다르게 돌아다니신것 같네여^^
아쉬워여~ 가기전에 얼굴이나 함 더 봤음 좋았을텐데.. 한국 잘 가신거져??
박혜민 [2008-01-17 13:44:14]
민경씨~
안녕하세요.
홋카이도 갔다는 소리는 누나를 통하여 들었답니다.
잘 다녀왔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한국돌아와서 지금 적응중입니다만,
영 적응안되네요.
돌아가기 전에 한번 더 봤으면 좋았을껄.
학교도 시작했고 하니깐 잼있겠네요.
잘 지내구요.
여기서라도 자주 만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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