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 어제부로 기말고사가 끝나고 사실상의 방학에 들어섰습니다.
3월 3일 성적확인하러 가야 하지만....
뭐 아무리 생각해도 F가 나올 건덕지는 없으니 재시험도 없고 출석율은 100%니 반성문 쓰러가지 않아도 되고 6개월밖에 안다녀서 졸업장도 안나오니 졸업식에 참석할 일도... 없지요.
이제 4월 2째주쯤 새 학기가 시작되서 통역과에 들어설 때까지는 쭈욱 놉니다.
그리고 도토루도 때려치기로 했습니다.
한국인은 견습을 8개월만에 떼준다니....-_-;;;
계속 싸구려 850엔으로 일하란 말이냐!!!
어쨌든 방학을 맞이하야 다시 동네 공원으로
메지로정원은 잘 알려지지 않은게.... 주택가이고 잘못 들어서면 골목이 많아서 헤메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실은 들어가도 5분이면 한바퀴^^
나름 봄이라고 꽃이 폈습니다. 날이 디게 좋아보이지요?
그러나 이날 하루이치반(꽃샘바람)이 맹렬하게 불고 있습니다. 손이 곱을 정도로 추워서...카메라 들고 덜덜 떨며 찍었어요.
여름에 심심해지면 자주 가야 겠습니다. 당췌 겨울에는 추워서 원...... 동네에 괜찮은 공원이 2개나 있었던 거로군요. 오토메공원과 메지로공원. 혹시 이케부쿠로쪽에 사시는 분은 한번 방문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메지로 정원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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