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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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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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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비자 프로그램은 무척 힘이 듭니다. 호주의 경우 절반 정도가 3개월을 버티지 못합니다. 어학실력부족이 가장 큰 문제지만 일부 알선 업체의 과대포장과 부실한 서비스도 적잖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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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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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알선하는 곳은 모두 개인사업체입니다. 관련 업무를 대행해 주고 각종 수수료를 받는 곳이지요. 문제는 서비스와 질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현지 숙소와 취업까지 알선해 준다고 하나 이는 속 빈 강정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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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의 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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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알선 때 따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비자 발급 조건이 안되는 사람에게 관광이나 취업비자로 출국시켜 물의를 빚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경계를 요하며 자세한 내용에 관하여 조율 및 검증이 필요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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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지원(어학 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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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에는 크나큰 차질을 빚게 됩니다. 일본에 도착하여 모든 사항을 본인이 스스로 찾아야 하므로 이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한국에서 나름대로 어학실력을 쌓았다고 하지만, 이 역시 한계적일 수도 있습니다. 언어는 현지에서 약 4개월이 지나서야 귀가 열리는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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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및 아르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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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사정으로 인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현실은 아르바이트가 무척 어렵습니다. 또한 요즘은 중국의 학생들에 대한 비자가 비교적 잘 나오는 관계로 경쟁력에서 우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란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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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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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호주에 비한다면 생활적인 측면에서 다소 고루한 경향이 강합니다. 일본 당국에서 모든 워킹홀리데이 여행자들에게 홈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문화적인 차이로 인하여 일본인들에게 익숙치 않은 홈스테이 부분은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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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의 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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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부안이 나와야 알 수 있겠지만, 호주·캐나다 등 일본과 워킹홀리데이 비자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경우를 참고하면 미혼자의 경우 2천달러, 기혼자는 3천달러의 지참금이 필요하게 됩니다.(은행잔고증명을 요구할 수도 있음) 또한 항공료 왕복 45萬원 정도와 기타 비용을 합산하면 약 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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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일의 양립의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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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3개월입니다. 일본에 체류하는 1년동안 학교만 다닐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서는 안됩니다. 체계적인 연수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겐 차질이 있을 수 있을 것이며, 이 기간동안 전문 기술이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학교는 다닐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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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의 제한과 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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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워킹홀리데이는 현재 발표된 사항은 연간 1,000명 정도, 기본적으로 25세미만(경우에 따라 30세이하), 주거, 아르바이트가 가능한지의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제한적인 인원만 선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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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공개 설명회의 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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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광고나 통신을 통한 워킹홀리데이 공개설명회 개최라는 문구를 봅니다. 현재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공인된 기관은 없으며, 사설기관이거나, 수속 대행, 또는 유학 수속기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선착순과 협찬이란 미명아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수속에 관하여는 본인이 직접 수속이 가능한 부분이며, 공개설명회에서의 내용은 다각적인 검증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는 워킹홀리데이의 맹점을 부각하여 아르바이트를 통한 연수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연수를 가고자 하는 학교의 환경과 인지도 또는 전반적인 내용의 조율이 필요하므로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출국하여(일본에 도착하여) 일본에서의 숙소 및 아르바이트 제공 등의 문제도 보장한다고 하지만, 현실의 일본사정으로는 이 역시 신뢰키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그 부분에 대한 어랜지 및 써포트도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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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청사진에 자신의 계획에 차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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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기 쉬워 일본은 한국과는 문화적으로 다른 나라입니다. 물론 이러한 제도의 유리한 점으로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또한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면 더할 수 없는 기회가 되겠지만, 그러나 이의 모순과 허실, 또한 모집기관의 워킹홀리데이 공개 설명회의 맹점을 유념하셔야 본인의 계획(연수 시기)에 차질이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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